금호터널 위 쉼터, 경관 조망 명소로 조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3 0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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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터널 위 쉼터, 경관 조망 명소로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동호로에서 약수동으로 이어지는 금호터널 위 공간을 경관 조명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약수동 남산타운 진입로에 있는 금호터널 위 쉼터의 광고 현판을 철거하고 녹지공간을 새롭게 정비한다.

금호터널 북쪽 광고 현판은 2011년 4월부터 충무아트홀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사용됐으나 녹지대 경관을 가려 미관을 해치고 뒷터의 쉼터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

구는 광고 현판과 울타리 대신 투명강화유리를 재질로 한 높이 2m, 연장 42m 규모의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소음을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운동시설과 주민 편의시설도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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