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 에너지전시회 10월 코엑스서 열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2 11:59:15
  • -
  • +
  • 인쇄

아시아 최대규모 에너지전시회 10월 코엑스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인 전기와 스마트그리드, 배터리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가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는 그동안 별도로 열렸던 한국스마트그리드 엑스포와 한국전기산업대전, 인터배터리를 통합해 대규모의 에너지 산업대전인 '에너지플러스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는 13일 오전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가기업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오는 10월 20∼22일 코엑스 A, C홀에서 열리는 에너지플러스에는 15개국 400여개 업체가 9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게 되며 관람객은 3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에너지플러스에는 스마트그리드와 2차전지, 발전·송배전 기자재 등 차세대 에너지 품목의 전시와 관련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은 "에너지플러스는 단순한 외형 부풀리기를 위한 전시회의 통합 개최가 아니라 국내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