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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서 '심해' 특별기획전 (서울=연합뉴스)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심해(深海)'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전시회 전경. (이화여대 제공) |
이화여대서 국내 최초 '심해' 특별기획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내 최초로 '심해(深海)'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은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해의 열수(熱水) 분출공에서 발견된 테브니아관벌레, 심해꼬리지렁이, 심해홍합 등 13종의 생물 표본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심해에서 서식하는 34종의 생물을 비롯해 심해생물·탐사에 관한 각종 사진과 영상물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며 자세한 관람시간 및 단체관람 사전 예약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hm.ewha.ac.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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