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집 근처 도서관서 물품공유 서비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0 07: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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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집 근처 도서관서 물품공유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집 근처 도서관에서 다양한 생활용품을 빌릴 수 있는 물품공유 서비스 '보물창고'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보물창고는 지역 내 7개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상호대차(책 두레) 서비스와 연계해 공유 물품을 집 근처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게 한 서비스이다.

원하는 물품을 보물창고 홈페이지(http://bomulshare.gangseo.seoul.kr)에 신청하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수령지로 지정하면, 책 두레 차량을 통해 신청한 물품이 지정한 도서관으로 이송된다.

빌릴 수 있는 물품은 도서는 물론 공구, 캠핑용품부터 공간, 재능까지 다양하다.

물품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최초 한 번만 물품 기증을 하면 된다. 이후 모든 공유물품을 신청할 수 있고, 한 번에 3가지씩 7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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