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누리카드 9일부터 주민센터에서 발급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9일부터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 계층에게 영화, 공연, 전시 관람, 숙박, 여행 등 문화·관광분야와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가 9일부터 4월 30일 신청기간 내에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모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9일부터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다음달 9일부터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발급 대상자는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6세 이상)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으로 개인별로 연간 5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수혜인원은 총 15만 4천29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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