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산단에 첫 공장건축물 완공…임시사용승인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새만금 산업단지에 첫 공장 건축물이 들어섰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단 신-1블록 2공구에 일본 기업 도레이첨단소재의 공장 관리동이 완공돼 6일 임시사용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임시사용 승인을 받은 관리동은 지상 2층, 연면적 2천649㎡ 규모로 사무실, 교육장, 원료생산공정 제어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레이는 새만금 산단에 고분자 첨단소재인 PPS수지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총 13개 동, 연면적 1만3천184㎡ 규모로 올해 하반기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4월께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처음 사용승인을 받은 사례로 새만금 시대의 서막을 여는 의미가 있다"며 "입주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등 인프라 건설과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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