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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용 최고위원 후보자 연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주승용 최고위원 후보자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후보자연설하고 있다. 2015.2.8 zjin@yna.co.kr |
<프로필>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전남에서 '풀뿌리' 정치인으로 출발, 중앙무대로 보폭을 넓혀온 호남의 중진 의원.
1991년 전남도의원을 시작으로 여천군수와 여수시장을 지낸 뒤 탄핵 역풍이 거세게 불었던 2004년 17대 총선 때 여수을 지역에서 당선돼 여의도로 진출했다.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 여야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때 전남도지사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했다. 이후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당 살림을 책임졌다.
합리적이고 온건한 성향의 비노계로 분류되며 특히 김한길 전 대표와 친분이 두텁다. 부인 정현숙씨(58)와 1남 2녀.
▲전남 고흥(63) ▲고려대 경영대학원 ▲전남도의원 ▲여천군수 ▲여수시장 ▲17~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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