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해상교통관제센터장 회의 첫 개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전국 18개 해상교통관제센터장 회의를 9일 해경안전본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상교통관제센터장 회의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항만(15곳)과 연안(진도, 전남동부, 통영)의 해상교통관제(VTS)가 안전처 해경안전본부로 일원화된 후 처음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해상교통관제 주요 업무계획과 항만·연안 관제 통합 후 VTS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현재 해경안전본부·항만·연안 관제센터에 배치된 관제사는 총 345명(본부 9, 항만 270, 연안 66)이다.
이들은 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 등 장비 1천12대를 활용해 입·출항 선박 관리, 선박 항행안전정보 제공, 해상교통질서 유지 등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24시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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