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롯데百, 백팩 등 신학기 상품 할인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롯데백화점은 15일까지 본점·잠실점·노원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신학기 페스티벌'을 열고 백팩과 맨투맨티셔츠 등 신학기 인기 품목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쌤소나이트레드·CK액세서리·키플링·르꼬끄 등 60여개 브랜드가 700억원의 물량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백팩이 절반에 달하는 350억 규모다.
지난해 완판됐던 CK액세서리의 스피드트래블백팩은 45% 할인된 11만9천원에 나오고, 쌤소나이트의 에센스 프로 백팩은 40% 저렴한 19만9천원에 점포별 2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지난해 품귀현상을 보인 겨울왕국, 또마, 트랜스포머 캐릭터 가방 등 아동용 가방도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10대가 선호하는 캐주얼 브랜드 40여곳의 매출을 분석했더니 신학기인 2월에 백팩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50%까지 급증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평촌점은 12일까지 '신학기 애플샵 윌리스 IT기기 대전'을 열고 맥북·아이패드 등 애플의 정품 가전제품과 이어폰·헤드폰·블루투스 스피커 등 액세서리를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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