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26~27일 글로벌교육포럼
'디지털 기술과 고등교육의 미래' 주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은 26∼27일 '디지털기술과 고등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영국문화원 글로벌교육포럼(GED) 2015'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교육포럼에는 영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100여 명의 대학·연구기관·기업·언론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리더십, 교수학습연구 모델의 진화, 아이(i)제너레이션 등 세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한다.
기조세션은 선진국과 신흥개도국을 대표하는 영국, 한국, 베트남 세 나라의 대학 수장들이 나와 디지털 기술의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 이를 선도하는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한다.
2012년부터 확산한 무크(MOOC 대규모온라인공개강좌)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영국문화원 글로벌교육포럼은 기조세션 및 주요 세션을 패널 토론 및 청중 참여형 세션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주제에 관해 더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콩콩'이라는 모바일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으면 청중들이 현장에서 쉽게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포럼 공식 웹사이트(www.britishcouncil.kr/programmes/education/GED2015)를 방문하거나 포럼 대표 이메일(ged.korea@britishcouncil.or.kr)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http://blog.britishcouncil.or.kr) 온라인 사전 이벤트에 참여해 간접적으로 포럼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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