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진흥재단, 정부서울청사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박경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및 선물 적합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충주 사과, 나주 배, 상주 곶감, 영광 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10~5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재단은 또 온라인 쇼핑몰(지역명품숍, http://www.localbest.or.kr)을 통해 '설 선물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국 각지 대표 특산품을 타 쇼핑몰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적립금 지급 특전도 제공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