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오창에 둥지…4일 개소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03 0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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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국 LG 창조경제혁신센터추진단장 청주시청 예방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희국 LG 창조경제혁신센터추진단장(LG그룹 사장)이 지난달 12일 이승훈 청주시장을 방문, 혁신센터 활성화 등을 위한 협업 방안을 놓고 환담한 바 있다. 2015.2.3 <<청주시 제공>> jcpark@yna.co.kr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오창에 둥지…4일 개소식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 기능을 맡게 될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일 문을 연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4일 청주 오창에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을 한다.

이 센터는 충북 지역에 매칭된 LG그룹과 함께 바이오·에너지·전자산업 육성 등 충북 창조경제 활성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보,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충북은 지난해 LG그룹과 매칭됐으며 이희국 LG그룹 사장이 LG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진단장에 임명됐다.

이 사장은 지난달 7일 이시종 충북지사를, 닷새 뒤인 같은 달 12일 이승훈 청주시장을 만나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전국 대비 충북의 경제 규모를 4%대로 끌어올리는데 이 센터가 중차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와 센터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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