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민석기자]영월군에서는 강풍으로 인하여 나무가 쓰러져 주택이나 차량이 훼손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위험목 제거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현장민원 기동처리반을 구성·운영 한다.
주택 위험목 제거 및 가로수 정비 사업은 항시 위험성이 따르는 작업으로 작년까지 산림분야법인 등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 추진해 왔지만, 산림과 연접된 주거지가 많은 영월군의 지형특성상 주택 연접지에 많은 나무가 생립하고 있어 위험 수목 및 가로수 가지를 제거하여 달라는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금년부터는 증가하는 민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전문 인력을 운용하여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림현장민원 기동처리반 신청기간은 2017. 1. 11.(수)~2017. 1. 18.(수)까지 이며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자격증을 보유한 만18세 이상 남자이면 지원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박봉식 환경산림과장은 “산림현장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은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나가는 한편, 경제난 속에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능력있는 많은 분들의 응모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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