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새해 첫날' 맑음…'해돋이' 볼 수 있어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5-12-31 22:49:46
  • -
  • +
  • 인쇄

 

저물어 가는 을미년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인 1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큰 추위가 없어 새해 첫 해돋이를 어디서든지 볼 수 있겠다.

 

다만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후부터 2일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오전 최저기온은 -7~2도, 오후 최고기온은 4~1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큰 한파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에 내륙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지역별 날씨
    1월 1일
    (금요일)
  • 서울
    구름 많아짐
    -3~6℃
    강수 확률 10~20%
  • 춘천
    맑은 후 구름 많아짐
    -5~5℃
    0~20%
  • 강릉
    구름조금
    2~10℃
    0~10%
  • 대전
    맑은 후 구름 많아짐
    -3~7℃
    0~20%
  • 청주
    맑은 후 구름 많아짐
    -2~6℃
    0~20%
  • 대구
    구름조금
    -2~8℃
    0~10%
  • 전주
    맑은 후 구름 많아짐
    -2~8℃
    0~20%
  • 광주
    맑은 후 구름 많아짐
    -2~8℃
    0~20%
  • 부산
    구름조금
    2~12℃
    0~10%
  • 제주
    구름 많아짐
    3~11℃
    10~20%
  • 울릉·독도
    구름조금
    3~8℃
    10%
자료: 기상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