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오른쪽)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3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혁신전당대회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직후 "당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당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더 이상 할 말도 없다"고 밝혔다.
![]() |
△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SNS 홈페이지 캡처. |
주 최고위원은 지난 11월 3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우리 당은 지금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도부가 당과 당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리더십을 못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문 대표를 지적한 바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