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 특보단(단장 : 안민석, 정성호, 김교흥, 김철민)은 다가오는 대선 승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월남참전유공자 5,000인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월남참전 유공자 90여 명은 지난 2월 25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함께 하는 단체는 ‘ 월남참전유공자 연합회(회장 염성태) ’, ‘ 월남참전 보훈복지위원회(회장 안병찬)’ 로 전국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용한 인원이 행사에 참석했다.
회원들은 지지선언을 통해서 “ 후보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조속한 특별법(발의자: 설훈 의원 외) 통과 및 참전 유공자에 대한 국가적 예우와 책임 있는 조치는 오직 이재명 후보만이 실천할 수 있다”라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전환 공동선 거대 책위 원장이신 설훈 의원(부천 시을)과 이철휘 단장(대전환 국방안보특보단)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지선언을 응원했다.
설훈 의원은 월남전 참전군인 진상규명 법안과 월남전 참전군인 보상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참전 국가 유공자들의 명예와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가한 월남참전 유공자 단체와 회원들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승리를 위하여 총괄 특보단 산하 대전환 국방안보특보단(단장 : 이철휘, 박선우)의 직능조직으로 편성, 전국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으로 현재 생존하고 있는 18만여 명의 참전 유공자 및 일반 국민들의 ‘ 특별법 제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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