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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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는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가꾸는 건강 아파트 사업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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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2일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가꾸는 건강아파트 사업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건강아파트 사업은 민선6기 구정운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주민 결정형 행정 일환으로, 중앙정부의 사업지침에 따른 통일된 방식의 사업진행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활동이 주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역마다 물리적 환경이나 인구 구성 등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 및 사회환경이 다르고, 그에 따른 주민 요구도 다양하기 때문에 마을 단위의 공동체 형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남구는 지난 해 건강아파트 선정을 위해 500세대 미만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서를 받고, 주민 요구도 조사에서 '주관적 건강여건 나쁨'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월산동 덕림제일파크와 방림동 라인효친 1차 아파트를 사업 대상 아파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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