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민석기자]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희)는 13일(금) 오전, 한반도면 쌍용리에서 쌍용사랑봉사회(회장 이기로) 회원 15명과 함께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주)부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쌍용리와 후탄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하여, 각 223장씩 총 1,784장의 연탄 배달을 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이 꽁꽁 얼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쌍용사랑봉사회 이기로 회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준 쌍용사랑봉사회 회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더 추워질 텐데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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