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IC는 서구 주민들이 서울을 오갈 때 이용하는 중요 교통로... 심각한 정체를 조속히 해결해야
- 김철오 대표이사,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은 오늘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방문하여 김철오 대표이사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청라IC는 청라와 서구 주민들이 인천공항고속도로로 서울을 오갈 때 이용하는 대표적인 교통로이다. 2013년 개통 당시 일일 교통량은 1만 104대였으나 현재는 약 3.5배가 증가한 3만 5천 908대로 급증했다. 이 때문에 서구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6월 15일에 청라IC 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고, 합의를 이끌어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청라IC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청라IC 정체가 심각해서, 특히 출퇴근 시간 대에 차량이 길게 서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청라IC 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강조하며 신공항하이웨이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철오 대표이사는 청라IC 정체 해소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청라IC의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역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용우 의원은 청라IC 확장과 정서진로 연결 관련 기관의 장을 차례로 만나며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6월 20일), 국회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7월11일),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7월12일)에 이어 오늘 네 번째로 신공항하이웨이 김철오 대표이사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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