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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6시 12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전방 주탑에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연결된 케이블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및 주변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케이블 절단 사고가 발생한 서해대교의 양방향 차량 통제를 24일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서해대교는 지난 3일 오후 6시 20분께 낙뢰로 인해 사장교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 케이블이 일부 절단된 사고가 발행해 양방향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진단 결과 케이블의 손상 정도가 심했다”며 “수리 작업이 20일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해 통행 차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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