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민중당 송영주 후보는 선거운동 2일차인 4월 3일 행신초등학교 중앙차로 정류장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시민들에게 <편안한 버스 출근길>을 약속했다.
송영주 후보는 “혼잡한 버스중앙차로와 시내버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지금은 중앙차로(BRT)로 운영하고 있으나, 급행기능과 정시성이 상실됐다. 그래서 과감하게 S(슈퍼)-BRT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S-BRT는 지하철 수준의 속도와 정시성을 보장하는 모델이지만, 고양시는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2019년 <국토부 S-BRT 시범사업> 신청을 포기한 바 있다.
끝으로 송영주 후보는 “임기내에 대화~향동 구간의 중앙차로를 S-BRT로 바꾸겠다. 고양시민들도 지하철 수준의 버스교통 체계를 구축해 편안한 출근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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