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가구 중 가정에 책이 없는 유치원~초등학생 6가구 13명에게 어린이도서연구회가 기부한 도서 52권을 전달했다고 25일 전했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회원간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아동 1인당 4권씩 책꾸러미를 구성해 각 도서마다 특징 등을 메모해 아동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최대한의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도서전달을 한 어린이도서연구회 장순녀 회장은 지역사회내 자원 이 돼서 기쁘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책읽기와 독서지도 등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과 재능을 기부하며 어린이가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한층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2년부터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등 통합적.예방적.맞춤형 프로그램을 아동에게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도서를 전달 받은 아동가족은 언어표현이 부족한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으로 아동의 인지발달을 위해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이런 기회를 준 드림스타트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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