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의회, 제221회 임시회 구정질문 지적 및 촉구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5-10-11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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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희 의원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장영희 의원은 10월 8일(목)에 열린 제221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결손처분액 및 체납액의 문제점,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 주변의 교통체증 및 불법주정차 문제 등에 대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자주 재원 확충만이 다함께 잘사는 북구를 만드는 최선의 길이다."며 자주 재원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2012년 23억, 2013년 33억, 2014년 44억 등 매년 결손처분액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더불어 체납액 중 86%가 납세태만으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징수독려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성남시의 '일반시민 78명으로 구성된 체납실태조사반', 서울시의 '38세금 기동팀인 징수전담조직' 등 우리 구도 다양한 방법과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액일소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수탁시설의 수탁금으로 운영되는 태봉생활체육관을 무료 이뇽하는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해 줄 것과 매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내부 콘텐츠 개발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 주변의 과다소음, 야간의 밝은 불빛, 불법주정차, 교통체증 문제를지적하며 '대중교통 이용 고객 인센티스 제공', '1km 이상 장소에 주차장 시설 확보', '하천 유휴지 임시주차장 사용' 등 대안을 제시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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