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을 물씬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6-03-16 1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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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로변에 봄철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광진=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봄을 맞아 구 청사와 도로변, 교통섬, 광장 등을 봄꽃으로 새 단장한다.

 

구는 주요 노선에 계절별로 테마화단과 가로화분, 걸이화분 등에 다양한 꽃을 심어 구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지는 구 청사 녹지대와 자양사거리, 강변역 교통섬, 광나루 입구, 광진광장, 청춘뜨락의 화단과 화분 등이다.

 

또한 15개동과 경찰서, 소방서, 법원 등 18개소 유관기관에 꽃묘를 배부해 가꾸게 했다.

 

이번에 심는 꽃 종류는 꽃 양귀비, 루피너스, 아네모네, 라넌큐러스, 튤립, 팬지, 비올라 등이다.

 

3월 중에는 바늘꽃과 꽃양귀비를 동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주요 도로변에 봄철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보면서 봄 기운을 물씬 느끼길 바란다라며,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에 배부한 봄꽃은 지역 주민이 직접 심어 쾌적한 골목길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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