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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우)이 생명나눔 헌혈과 헌혈증 기부 행사에서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이달 31일까지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4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6월3일 건강보험 38주년과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기념해 1차 현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달 3일에는 본부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2차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년 동안 52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중 3500여명이 자신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 환우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날도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장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됐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혈액 수급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도록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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