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이 불러낸 정치인, 일산을 위해 싸웠던 저 김현아, 내년 22대 총선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앞으로의 30년은 다르게...
[사진설명] 고양시(정) 김현아 예비후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12일 2시 제 22대 국회의원선서 김현아 고양시(정)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이 독주했던 지난 12년 고양 일산ㄴ은 뒷걸음질만 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이 있는 동안 일산과 분당의 집값 차이는 더 크게 벌어져 이제는 반토막 수준이다. 민주당 정치인들이 독주한 기간 중 늘어난 것이라고는 집과 사람뿐이다. 특례시 고양은 몸집만 커졌을 뿐 베드타운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늙어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일산은 꿈도 희망도 없는 회색도시가 될 것이다.
일산 재도약 전략 재건축 완성, 균형발전, 규제 완화, 경기복도 편입 저지...
저 김현아는 당선된다면 다음 5가지 약속은 꼭 지키겠습니다. 첫째, 김현아가 시작한 1기 재건축 김현아가 완성하겠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한 일을 4년 만에 현실로 만든 추진력, 도시계획 주거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해 일산을 수도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바꾸겠습니다. 둘째, 교통여건 개선,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신속한 추진에 박차를 기하겠습니다. 셋째 일산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개발에서 소외됐던 지역에 미래성장산업, 교육기관, 의료시설과 광역 교통망을 유치하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엔 바이오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영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고양 일산의 발전을 막아온 규제의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수도권 규제, 군사보호구역, 그린벨트, 절대농지 등으로 묶여 수십 년간 희생해 온 대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고양시에 대한 투자는 우리 정부의 안보에 대한 자신감이자 남북관계 개선의 가폭제가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를 설득해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인근 김포시, 파주시와도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다섯째, 고양 일산의 경기북도 편입을 막겠습니다. 대신 서울시와 동등한 위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똑똑한 통합' 방안을 찾겠습니다.
고양시(정) 김현아 예비후보는 "4년 전 오늘 김현아는 주엽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1대 총선 준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사무실을 찾아 천하제일 일산을 다시 꼭 만들어달라며 제 손을 잡아주시던 일산주민 여러분의 눈 빛을 아직 기억한다. 눈빛 속에는 새로운 희망, 꿈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 간절함이 지난 4년 저를 더 배우게 하고,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라고 총선 출마를 결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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