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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홍보하고 있는 전철수 위원장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전철수 의원(새정연·동대문1)이 지난 18일, 동부수도사업소 관내 H아파트에서 ‘1일 현장 동부수도사업소장’으로 위촉되어 현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1일 현장 수도사업소 운영’은 서울시의회의 동참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아리수를 홍보하는 방식이다.
이날 전 의원은 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아리수의 깨끗함과 안전함을 알리고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수도 관련 민원 등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전 의원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마무리되어 고도처리된 수돗물이 올 7월 1일부터 서울시 모든 정수센터에서 생산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공급되기 위해서는 공적 영역인 송배수관 등 수도관 정비와 더불어 사적 영역인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도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옥내급수관 개량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시책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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