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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쿠/아제르바이잔=게티/포커스뉴스>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열린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
[부자동네타임즈 전형득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또다시 교체 출장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홈구장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델리 알리와 교체돼 출장했다. 리그 4경기 연속 선발이 아닌 교체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손흥민은 추가시간까지 15분 가량 뛰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전반 26분과 42분 연속골을 기록했고, 후반 35분에는 톰 캐롤이 추가골을 넣어 3-0으로 승리했다. 8승8무2패(승점 32)로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크리스탈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은 딸 출산에 따른 휴가로 본머스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본머스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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