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없는 이동환 시장 "안타까운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6 14: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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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내일로 도약 희망의 도시로 건재....

 

[사진설명]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설명하는 국민의힘 김영식 의장.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 성과와 남은 1년 의장으로서 포부를 전했다.

 

김영식 의장은 "여야 동수라는 격동의 정치 환경 속에서도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슬로건인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를 기조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히고 지난 1년을 5가지의 주요 의정 성과를 설명했다.

 

김의장은 "시의회의 자주성 확보를 위한 시의회가 민주주의의 보루임을 지키기 위한 시 행정에 대해 시민을 위한 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또한 시의회와 시민이 미래를 함꼐 꿈꾼 1년간의 성과 시간이었다."고 정리하여 직접 전했다.

 

 

[사진설명]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참석한 좌측부터 더블어민주당 문재호 위원장, 더블어민주당 조현숙 부의장.

 

 

지난 1년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1년은 108만 시민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다음 3가지를 명료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3가지의 약속을 꼽았다.

 

첫째. 시민참여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시의회와 조례의 권능을 무시하는 일에 대해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굴하지 않을 것이다.

셌째. 시의회의 독자적 기관으로서 독립성 인사권 그리고 전문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남은 1년도 더 낮은 자세로 108만 고양특례시시민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가겠다.

 

기자 질문 '고양특례시와 소통에 관해서' 질문에 김영식 의장은 "나는 언제든 고양특례시의회 수장으로서 언제든지 시장과 소통 할 자신이 있다. 지금까지 소통을 못한 것은 반성하고 고양특례시 시장과 더욱 이야기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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