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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9월 2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로 금옥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복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 올해 대입 정시모집부터는 한 번의 원서 작성으로 여러 대학을 지원할 수 있고 원서접수 대행사 한 곳만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접수를 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할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19일 지원 대학별로 원서를 따로 써야 했던 수험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시작되는 다음달 24일부터 적용된다.
단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전주교대, 중앙승가대, 포항공대, 한국방통대 등 8개교는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공통원서에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환불계좌정보,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출신학교 등 정보를 기입하고 희망대학에 원서를 낼 때 활용하거나 수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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