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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수 위원장(가운데)이 ‘2015유권자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철수 위원장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유권자의 날 ‘2015유권자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전 위원장은 전철수 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자동차공회전 제한, 승용차요일제 및 승용차마일리지 지원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정책과 대안 제시 △'서울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제정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 잡도록 한 점 '서울시 자동차 관리사업 등록기준등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휴업·폐업 또는 등록취소 후 다시 등록할 경우에도 종전의 규정을 적용하도록 하여 조례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한 점 △‘서울의료원’에 한방진료 과목 신설로 양방협진체계 구축, 생활폐기물 발생량 저감을 위한 근거법 마련 등으로 서민생활과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서울시의회가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어려운 서민들과 직능인, 중소자영업자 등을 위해 적절한 예산 배분과 합리적인 정책 및 대안 제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울시의 번영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의 추진, 선거공약 실천, 직능경제인 및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등 총 111명이 선정된 가운데 서울시의회 의원 106명 중 1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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