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새정연ㆍ성동4)은 1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유권자의 날 ‘2015유권자대상’시상식에서 공약이행과 의정수행, 선거구민 소통, 특히 직능경제인과 중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함께 잘사는 서울, 살기 좋은 성동’을 모토로 서울시에 대해 △친환경 무상급식, △안전한 지하철,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경제 활성화 추진 공약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서울시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비정규직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 고용환경 개선 지원조례’, ‘서울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조례’ 등 6건의 조례안을 제‧개정했다.
성동구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공약 중 △초등학교 안전존 확대, △용답시장 상점가 및 마장축산물시장 현대화, △생활체육시설‧경로당‧어린이집 확충 및 지원, △교육혁신지구 추진 등이 우수 공약사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상생협력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그리고 ‘종로 귀금속특정개발진흥지구 내 주얼리 비즈니스산업 활성화’ 등에 예산 편성을 주력함으로써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중-소상공인 지원 등에 대한 의정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유권자인 시민의 뜻을 받들어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임과 책임을 다하고 중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의 추진, 선거공약 실천, 직능경제인 및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등 총 111명이 선정된 가운데 서울시의회 의원 106명 중 1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