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면접조사 격차: 10.6%p ARS 격차: 15.4%p).
여론조사꽃이 2024년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2.4%p 하락한 44.8%, ‘국민의힘’은 3.6%p 상승한 34.2%, 무당층은 1.0%p 하락한 14.1%로 집계되었다. 지난 조사에서 16.6%p를 기록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10.6%p로 6.0%p 줄었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과 대구·경북지역에서 상승했지만 그 외 지역에서 모두 하락했는데 특히 충청권과 서울에서 각각 10.4%p, 6.5%p 크게 빠졌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및 부·울·경지역에서 하락했지만 강원·제주지역 13.1%p, 서울 11.7%p를 비롯 그 외 지역에서 모두 오르면서 상승세를 탔다. 지난 주 25.8%p의 큰 격차를 보였던 서울은 7.6%p로 양당 격차가 줄고, 강원·제주지역이 국민의힘 우세지역으로 넘어가며 ‘국민의힘’ 우세지역은 대구·경북, 부·울·경, 강원·제주지역이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비율이 가장 높았던 18~29세는 이번 조사에서 무당층이 9.3%p 하락하며 ‘더불어민주당’ 33.6%> ‘무당층’ 28.3%> ‘국민의힘’ 26.5% 순이 되었다. 30대는 ‘국민의힘’ 지지층이 ‘무당층’으로 이동하며 ‘더불어민주당’ 40.7%> ’무당층‘ 26.7%> ’국민의힘‘ 21.9% 가 되었고, 40・50대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무당층,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무당층 순이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6.0% 대 ’국민의힘‘ 27.2%로 지난 조사보다 격차가 11.5%p 줄어든 18.8%p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진행한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보다 5.0%p 상승한 52.3%, ‘국민의힘’은 0.9%p 하락한 36.9%로 양당 간 격차는 15.4%p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구·경북지역에서 22.5%p 크게 하락했으나 그 외 지역에서 모두 오르며 다시 50%대로 지지율을 끌어올렸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강원·제주와 서울에서 올랐으나 그 외 지역에서 모두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와 함께 부·울·경지역을 우세지역으로 편입했고, ’국민의힘‘ 우세지역은 ’대구·경북지역‘ 한곳이 되었다. 18~29세는 ’더불어민주당‘ 24.6%p 상승, ’국민의힘‘ 14.3%p 하락하며 두 당의 상승과 하락을 견인했다. 70세 이상도 5%p 정도가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이동하며 29.2%p였던 격차가 18.9%p로 줄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세,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였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53.6% 대 ‘국민의힘’ 32.3%로 21.3%p의 격차를 보였다.
대통령 국정지지율, 전화면접조사는 횡보하며 무당층과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75%를 넘어섰고, ARS는 ‘부정’평가 소폭 상승(격차: 전화면접조사 36.0%p, ARS조사 29.0%p)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9%p 상승한 31.4%, ‘부정’평가는 0.6%p 하락한 67.4%로 집계되었다. ‘긍·부정’격차는 지난 주에 비해 1.5%p 줄어든 36.0%p로 조사되었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지역에서 8.8%p, 강원·제주지역에서 1.9%p 하락했지만 충청권에서 7.2%p 비롯한 그 외 지역에서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지역과 서울에서 상승했으나 그 외 지역에서 하락했다. 지난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던 대구·경북지역의 ‘긍정’평가 하락, ‘부정’평가 상승으로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가 우세하게 되었다.
40대와 6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오르고, 30대 이하와 50대에서 ‘부정’평가가 오르면서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5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60대는 2.8%p 격차로 팽팽, 70세 이상만이 ‘긍정’평가 우세로 조사되었다. 무당층은 ‘긍정’평가 19.4% 대 ‘부정’평가 75.2%, 중도층은 ‘긍정’평가 24.0% 대 ‘부정’평가 75.2%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모두 75%대를 넘겼다.
같은 시기 진행한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1.9%p 하락한 35.2%, ‘부정’평가는 2.1%p 상승한 64.2%로 집계되어 29.0%p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과 대구·경북, 강원·제주지역은 ‘긍정’평가가 상승했지만 그 외 지역은 모두 하락했고, 대구·경북지역에서 16.1%p를 주고받으면서 지난 주 ‘부정’평가가 우세였던 대구·경북지역이 ‘긍정’평가 우세로 변했다.
18~29세에서 ‘긍정’평가는 13.8%p 하락한 21.6%, ‘부정’평가는 14.4%p 상승한 78.4%를 기록해 ‘긍정’평가가 가장 낮고,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연령대가 되었다. 6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70세 이상에서만 ‘긍정’평가 우세다.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인데, 남성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여성은 ‘긍정’평가 4.4%p 하락, ‘부정’평가 4.3%p 상승하며 지난 주 대비 8.7%p의 격차가 벌어진 24.1%p로 마무리 되었다(여성: 긍정평가 37.5%, 부정평가 61.6%). 중도층은 ‘긍정’평가는 3.0%p 하락학 29.7%, ‘부정’평가는 4.0%p 상승한 70.0%로 40.3%p의 격차를 기록했다.
조사기관 : 자체조사(여론조사 꽃)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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