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전염병 예방에 헌신하며 **'코로나장군'**이라 불리는 한기언 박사(천하종합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약물 없이 코에 착용하는 **세계 최초 비강 삽입형 자연 방역 기기 '코바기(KOVAGI)'**의 압도적인 효능에도 불구하고, 국내 의료계의 규제와 정부의 '소극행정'으로 인해 기술 보급이 가로막히는 현실을 강력히 고발하며 국가 방역 시스템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순신 장군처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전염병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밝히며, '코바기'가 공기 중 미생물(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의 코 내 증식을 막고 소멸시켜 감염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혁신 기술임을 강조했다. 그는 '코바기'가 산소포화도 개선, 비염, 코골이 완화에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30년 실증, 빛바랜 공헌: 성공 사례와 좌절
한 박사는 '코바기'의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수십 년간 현장 실험과 기증 활동을 이어왔다.
신종플루 유행 시 멕시코, 서울 경찰서, 교회 등에 '코바기'를 무료 기증하여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는 경이로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메르스 유행 시 평택 경찰서 및 의료 관계자들에게 '코바기'를 보급해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구 확산 전 질병관리본부에 '코바기' 무료 보급을 제안했으나, 상부 압력과 외부 방해로 기증품이 반품 처리되고 자신은 악의적인 허위 비방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한 박사는 자신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상태에서 '코바기'를 착용하고 60명이 모인 장소에 있었음에도 주변에 단 한 명의 추가 감염도 없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코바기'의 증식 억제 및 확산 차단 효과를 확신하고 있다.
혁신을 억압하는 현실: 법적 탄압과 '소극행정'
그의 혁신적인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시스템의 벽에 부딪혔다. 한 박사는 질병관리본부 대책본부 소속 47명에게 '코로나 퇴치 방해' 명목으로 고소당하고, 공정거래위원회 과태료 및 특허청 압박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KBS 등 주요 방송사 보도가 '코바기 제품이 코로나를 확산시킨다'는 허위 사실을 근거로 편성되어 국민적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4년 안정성, 2005년 항균/탈취 등 과거 검증된 시험 결과에 대해 '기간 만료'를 이유로 재시험을 요구하는 등 비합리적인 규제를 고수하며 기술 보급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300건 이상의 민원을 제기했으나, '동일 민원 반복 처리'를 이유로 실질적인 해결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정부의 '소극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그는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총 10차례 입건, 구속(1년 구속, 2년 집행유예), 벌금 처벌을 받는 등 개인적인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
'코로나장군'의 비전: 100조 시장과 전염병 없는 세상
한기언 박사는 '코바기' 기술이 전 세계 70억 인구를 대상으로 100조 원 이상의 방역 시장을 창출할 잠재력을 가졌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전염병 예방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정부의 과감한 정책 전환과 특별한 대우 및 지원을 간곡히 요청하며, "국민들이 마스크와 백신에만 의존하기보다 '코바기'를 통해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생 방역'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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