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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속초·양양·홍천·인제·강릉·고성·평창·양구 지역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눈쌓이 모습. <사진제공=픽사베이> |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속초·양양·홍천·인제·강릉·고성·평창·양구 지역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25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0~30㎝, 많은 곳은 50㎝ 등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강원동해안에는 2~7㎝, 강원도영서 1~3㎝ 등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설악산 향로봉에는 4.5㎝의 눈이 쌓였고 미시령은 3.5㎝, 진부령은 1.5㎝ 등 적설량을 각각 보이고 있다.
이번 눈은 26일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낮을 기해 태백시와 동해시산간,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등에도 대설 예보특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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