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탐정협회(대표 채수창)는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협회 교육장에서 2026년 상반기 탐정 자격교육 및 시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접수자는 모두 14명 이었는데, 참석자들의 직업이 전직 경찰관, 대부업, 금융컨설팅업, 건강식품 판매업, 자동차 부품 수출업, 부동산중개 등 다양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탐정업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자고로 국가업무의 핵심은 경비와 수사인데, 민간영역이 확대되면서 경비 중 일부가 민간경비로, 수사 업무 중 강제수사 이외의 업무가 민간조사, 즉 탐정업무로 이양되는 추세이다. 아직 공인탐정법이 제정되지 않았지만 “경찰출신 국회의원인 황운하, 윤재옥 의원이 공인탐정법을 발의한 바 있고 이번 회기 내 처리 하겠다“고 의지를 보이고 있어 통과가 멀지 않은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도 탐정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후 탐정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만, 공인탐정법이 만들어지면 그 수가 훨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탐정의 주 고객은 개인, 업체, 변호사인데, 개인은 불륜, 사람 찾기 등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고, 업체에서는 내부 횡령, 기술유출 등을 의뢰하며, 변호사들은 증거수집, 포렌식 조사 등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교육을 진행한 채수창 대표는 “탐정 업무의 핵심은 사실조사와 증거수집인 만큼, 이번 탐정 교육은 사실조사와 증거수집 방법, 타 자격사와의 협업방안 등에 치중하였다” 고 말하며, 하반기 교육일정은 9.5(토) 이라고 귀뜸했다.
한편 글로벌탐정협회는 2021년부터 탐정 자격증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그간 13기에 걸쳐 축적된 교육경험을 기반으로, 공인탐정법이 제정되면 정식 탐정 교육기관으로 경찰청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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