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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C 최신원 회장(왼쪽)이 19일 위문품을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C> |
[부자동네타임즈 편집부]SKC는 최신원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해군사관학교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신원 회장은 해군사관학교 장병, 사관생도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호국간성(護國干城)의 요람인 해군사관학교에서 많은 정예장교들을 육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있기 때문에 기업도 존재한다”며 “앞으로 이곳 해군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실전부대에 배치될 사관생도들이 있어 믿음직스럽다”고 덧붙였다.
최신원 회장은 19일 해군사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23일 경기지방경찰청 등을 직접 찾아가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008년부터 국군의 날 행사단,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을 방문, 2014년까지 총 20억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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