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수경재배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이정술 기자 / 기사승인 : 2016-08-05 1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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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에 대한 이론 전반에 대한 토론식 세미나와 실습 개최'


'원예작물의 안정생산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다지다'


[전북=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수경재배 전문가 노미영 박사를 초청하여 수경재배에 대한 전문지식 공유와 중앙-지방기관과의 상호협력관계를 위해서 7월부터 3회에 걸쳐 수경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기원 연구・지도 공무원이 참여하여 1차에는 수경재배의 설비 및 제어방법, 2차에는 식물영양과 무기양분 흡수, 3차에는 양액조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원예작물 수경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하여 상호 토론식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수경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업무를 습득하고, 원예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전북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안전한 원예작물 생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진흥청과의 연구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수경재배기술을 정착시켜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청정농산물생산 기반을 다져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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