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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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 지역작가들과 협업·개발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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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5.5~29,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 지역작가들과 협업·개발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속자능한 도시재생을 상징하는 디자인브랜드 '트렁크(trunk)'홍보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내 6관(주제 ; 라이프 투게더)에서 성활리에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엔에 출품한 작품은 계림동 '동네공방', 행복한쓰임협동조합, 김영민 나두반(盤) 전수자의 나주반 등 섬유와 목공작품 30여 점이다.
'트렁크'는 '불필요한 것을 줄여나가는 활동'을 함축한 지속가능 미래 디자인(Sutainable Design)을 추구하며 트렁크 틴페스티벌, 트렁크 farm-by놀장, 트렁크 줌마 유랑마켓 등 세대별, 유형별로 다양한 맞춤형 행사로 지속가능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트렁크 브랜드의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외연 확대는 물론 삶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동구의 도시재생 의제가 밖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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