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지역 어르신에 삼계탕 봉사

권태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7-11 1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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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아 보양식 나눔, 복(伏)날 복(福)먹는 날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은 11일 초복을 앞두고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어르신 5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떡, 과일을 대접한 후 기념퇄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부자동네타임즈 권태인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초복(12일)을 맞아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복(伏)날 복(福)먹는 데이(Day) 행사’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 신당동 한일교회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중구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인 어르신 50여명에게 대접했다

한일유치원 유아 합창단과 숙명여대 봉사동아리 나르샤에서도 합창 공연을 통해 행사에 동참했다.

김창현 신세계조선호텔 CSR팀장은 “50세 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임을 느끼고, 신체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보양식 같이 작은 것도 함께 나누는 더욱 따뜻한 공동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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