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개최…VR 영상 제작 지원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6-06-19 0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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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크리에이터에 LG유플러스 서류전형 가산점 혜택 및 360VR와 G5 수여
△ LG유플러스가 VR 영상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상현실(VR) 콘텐츠 창작자들의 제작 기술 지원 및 인력 육성, 콘텐츠 유통 등에 발벗고나서 비디오 플랫폼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예비 전문가 100명을 선발해 360VR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2016 코리아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가자를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8월12일까지 VR 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관련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이 융합된 대규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활동 기간에 촬영할 VR 콘텐츠 촬영 계획서를 제출하고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사전 교육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촬영까지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LG 360캠이 1대씩 지급되며, 총 5주의 활동기간 동안 VR 영상 10편을 직접 촬영·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VR·영상관련 전문 멘토링이 제공되며 VR크리에이터 챌린지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크리에이터에게는 8월12일 시상금 수여가 이뤄지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혜택 및 LG 360VR과 LG G5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VR 콘텐츠 사전 기획, VR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실제 촬영과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1인 창작자로써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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