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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3.76포인트) 상승한 2012.8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1.55포인트) 오른 696.89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에너지주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7포인트(0.60%) 오른 18004.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1포인트(0.65%) 상승한 2094.34에, 나스닥 지수는 21.80포인트(0.44%) 뛴 4960.02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합의 무산에 초반 4%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지만 수요와 공급의 균형으로 유가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낙폭을 줄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58센트(1.4%) 떨어진 39.7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산유량 합의 무산에도 불구,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6% 상승한 3068.36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5% 뛴 6353.5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역시 0.68% 상승한 10120.3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또한 0.26% 오른 4506.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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