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시는 19일 내부순환로 구조개선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운전자는 내부순환로(월곡I.C)~북부간선도로(구리I.C) 방면 이동시 직결 연결로가 없어 하부도로로 우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월곡로 및 화랑로는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내부순환로(월곡I.C) 구조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하부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과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사전 검증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시는 이달 용역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 타당성이 있을 경우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 본부장은 "내부순환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하부도로인 월곡로 및 화랑로의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내부순환로(월곡I.C) 구조개선 용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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