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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국민의당이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에 따른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정오 서울 마포 당사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최고위원들을 긴급 소집해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원식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강행은 명백히 유엔결의 위반"이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로서 우리 당은 단호히 반대하고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로 조성된 한반도 위기에 대해 정부는 확고한 안보태세와 함께 미중을 포함한 국제공조와 협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SNS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며 "박근혜 정부가 북한의 무모한 망상을 제어하는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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