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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쇼박스>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눈빛 속에 진한 감성을 담았다. 26일 공개된 영화 '남과 여'의 2차 포스터 속에서다.
전도연은 아련한 눈빛과 함께 '닮은 외로움, 다시 여자가 되다'라는 말로, 공유는 공허한 눈빛과 함께 '닮은 외로움, 다시 남자가 되다'라는 문구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기차 안의 두 사람이 포착됐다. '우리, 돌아가지 말까'라는 문구와 함께 전개될 기홍과 상민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 기홍(공유 분)과 여자 상민(전도연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누군가의 남편, 아내로 살며 정작 자신의 외로움은 잊고 살았던 두 남녀가 다시 여자와 남자로 돌아갈 것을 예고한다. 다음달 개봉된다.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은 영화 '남과 여' 2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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