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합참의장, 다음달 화상회의 추진

박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16-01-25 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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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차 핵실험 대응 차원…북한상황 공조방안 논의
△ 도하하는 미군 전차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한국·미국·일본 3국의 합동참모본부 의장들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화상회의를 추진 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다음달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를 열기 위해 실무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한미일 3국 합참의장의 화상회의는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 위기상황과 관련해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은 3국 간 북한상황에 대한 정보공유,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무력시위 차원에서 B-52 폭격기, F-22 전투기 등 미국의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추가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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