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오늘 오후2시…선거구 획정‧쟁점법안 상정도 안돼

조영재 기자 / 기사승인 : 2016-01-08 0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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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법안 손도 못대고 대북 결의안과 무쟁점 법안 50여건 만 처리
△ 2015년 마지막 열린 본회의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여야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과 무쟁점 법안 50여건을 처리한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 법안은 상정되지 못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중재 방안까지 밝혔던 선거구 획정안은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해 국회로 넘어오지 못했다.

또한 여야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9개 쟁점 법안 처리도 합의하지 못했다.

한편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외통위와 국방위의 결의안은 하나로 병합돼 처리될 예정이다.여야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과 무쟁점 법안 50여건을 처리한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은 상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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