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장애학생이 함께 꿈 꿀 수 있는 학교를 만들자"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04-17 23: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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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교육청, 2017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연수회 -

[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일반학교에 배치된 장애학생들의 교육차별 해소와 학습권 보장 그리고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7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

 

14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일반학교에 배치된 장애학생들의 교육차별 해소와 학습권 보장 그리고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7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연수엔 장애학생이 배치된 초·중·고등학교 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식전공연으로 특수학교 학생들의 휠체어 댄스, 관현악 연주, 수화공연 등이 이뤄졌다. 각 공연이 끝날 때마다 연수 참가자들은 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연수회에 참여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는 장애학생이든 일반학생이든 서로 댜양성을 수용하고 인정해애 한다"면서 "학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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