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엄사중학교는 8월 22일 본교 강당에서 ‘엄사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엄사독서골든벨’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엄사’라는 학교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대회로 여름방학 전 기간 동안 학교 도서관을 개방하여 전교생이 학교에서 추천한 5권의 양서를 읽고 그 책의 중심내용과 주제를 담은 문제를 풀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2학년 최지수 학생은 ‘방학 중 다양한 독서를 해 본 경험이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이렇게 독서 퀴즈를 풀어 실력을 겨루어 보니 책 읽기가 더욱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사골든벨’ 대회의 우승은 1학년 5반 윤지언 학생이 차지하여 당찬 독서실력을 보여 주었다.
엄사중학교 이희천 교장은 ‘글로벌 시대의 창의인재를 키우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독서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