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용남중학교은 지난 18일본교 강당에서 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며, 잠재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 용기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로 힐링 콘서트가 개최 되었다.
30년간 교육에 몸담고 퇴직하신 이재갑 선생님의 토크형식과 음악이 함께하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이번 힐링 콘서트는 ‘지금 이 순간’ 노래로 시작하여 첫째 꿈 꾸미기, 즉 삶의 목적 알아가기, 둘째 꿈 꾸미기는 미래인생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한다고 강조하고, 셋째 꿈 꾸리기는 도전과 용기로 최선을 다하자 라는 순서로 다양한영상과 토크형식과 노래로 진행되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꿈을 찾아가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해 학생들에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남중은 “자유학기제의 전면 실시로 직업·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주도적인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대들의 꿈과 열정, 성장이야기를 담아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교육 혁신의 모델로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생들의 성장스토리는 최근 교육계가 주목하는 자유학기제, 전환학년제가 실제 우리나라 현실에서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의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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